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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25(359)장 – 예수가 함께 계시니

 

하나님은 의와 평강과 희락의 하나님 이십니다. 그런데 전도자가 목격한 것은 권력자에게 학대받는 자 곧 약한 자의 눈물이었습니다. 더구나 학대받는 자는 자신을 위로해 줄 사람조차 없습니다. ‘내가 다시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보았도다 보라 학대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1)

 

모순과 불의로 점철된 세상을 바라보던 전도자는 지금 살아 있는 자보다 오래전에 죽은 자가 복되고, 그보다 아직 출생하지 않은 자가 더 복되다고 선언합니다(2-3절). 그는 해 아래의 악을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도자는 타인의 명성을 시기하는 이웃의 태도에 한탄하며(4절), 양손에 가득하고 번민하는 것보다 적게 가지면서 평온한 것이 더 낫다고 권면합니다(6절).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낫고, 세 겹 줄은 쉽게 안 끊어집니다.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라(11)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사람이면 맞설 있나니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12)

 

이어서 전도자는 가난한 젊은이가 출세하여 왕이 되어도 퇴위 후에는 그 업적과 명성이 사라진다며 권력의 허무함을 지적합니다(15-16절). 영원한 권세자이신 예수님은 우리와 끝까지 동행해 주시고 우리를 기억해 주시는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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