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325(359)장 – 예수가 함께 계시니

 

하나님은 의와 평강과 희락의 하나님 이십니다. 그런데 전도자가 목격한 것은 권력자에게 학대받는 자 곧 약한 자의 눈물이었습니다. 더구나 학대받는 자는 자신을 위로해 줄 사람조차 없습니다. ‘내가 다시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보았도다 보라 학대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1)

 

모순과 불의로 점철된 세상을 바라보던 전도자는 지금 살아 있는 자보다 오래전에 죽은 자가 복되고, 그보다 아직 출생하지 않은 자가 더 복되다고 선언합니다(2-3절). 그는 해 아래의 악을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도자는 타인의 명성을 시기하는 이웃의 태도에 한탄하며(4절), 양손에 가득하고 번민하는 것보다 적게 가지면서 평온한 것이 더 낫다고 권면합니다(6절).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낫고, 세 겹 줄은 쉽게 안 끊어집니다.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라(11)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사람이면 맞설 있나니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12)

 

이어서 전도자는 가난한 젊은이가 출세하여 왕이 되어도 퇴위 후에는 그 업적과 명성이 사라진다며 권력의 허무함을 지적합니다(15-16절). 영원한 권세자이신 예수님은 우리와 끝까지 동행해 주시고 우리를 기억해 주시는 ‘친구’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0 12월21일 (왕의 명령) 전도서 8:1-8 관리 2022.12.20 2
499 12월20일 (균형) 전도서 7:15-29 관리 2022.12.19 2
498 12월19일 (좋은 것과 좋아 보이는 것) 전도서 7:1-14 관리 2022.12.18 7
497 12월17일 (바람을 잡는 수고) 전도서 5:10-20 관리 2022.12.14 2
496 12월16일 (하나님을 경외하라) 전도서 5:1-9 관리 2022.12.14 4
» 12월15일 (학대, 수고, 동무) 전도서 4:1-16 관리 2022.12.14 1
494 12월14일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 전도서 3:16-22 관리 2022.12.13 0
493 12월13일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전도서 3:1-15 관리 2022.12.12 4
492 11월23일 (요셉의 위로와 죽음) 창세기 50:15-26 관리 2022.11.22 4
491 11월22일 (야곱의 장례) 창세기 50:1-14 관리 2022.11.21 17
490 11월21일 (야곱의 죽음을 통해 배우는 교훈) 창49:29-33 관리 2022.11.20 10
489 11월19일 (르우벤, 시므온, 레위에 대한 예언) 창세기49:1-7 관리 2022.11.18 5
488 11월18일 (하나님의 주권 The Sovereignty of God) 창세기 48:12-22 관리 2022.11.17 6
487 11월17일 (야곱의 신앙 전수) 창세기 48:1-11 관리 2022.11.16 8
486 11월16일 (일반은혜와 특별은혜) 창세기 47:23-31 관리 2022.11.15 9
485 11월15일 (요셉의 지혜로운 분배) 창세기 47:13-22 관리 2022.11.14 9
484 11월14일 (바로 앞에 선 야곱 가족) 창세기47:1-12 관리 2022.11.13 6
483 11월12일 (애굽으로 내려간 야곱의 후손들) 창세기 46:8-27 관리 2022.11.11 8
482 11월11일 (야곱 가족의 애굽 이주) 창세기 47:1-7 관리 2022.11.09 7
481 11월10일 (기운을 소생한 야곱) 창세기 45:16-28 관리 2022.11.09 7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43 Nex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