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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96(94)장 – 예수님은 누구신가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님입니다. 유대교 이슬람교 등 다른 종교도 하나님은 우리와 똑같이 믿지만 기독교만의 독특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기독교를 예수교라고 합니다.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AD 57년경 에베소 목회 직후에 로마에 쓴 편지로 바울은 로마 교인들에게 구원에 대한 진리를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이 편지를 썼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1)” 먼저 바울이 자신을 1절에서 3가지로 특징지어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 그리고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함을 받은 자 입니다. 그럼 바울이 목숨걸고 전한 하나님의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복음이란 한마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2)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3)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우리 예수 그리스도시니라(4)’ 2-4절에서 중요한 3구절을 뽑으면 이렇습니다. ‘이 복음은’, ‘그의 아들’ 그리고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이 3구절을 연결하면 이렇습니다. ‘이 복음은 그의 아들입니다. 그의 아들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이 바로 복음이시다.

 

그러면 참 인간이요 참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땅에 오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3:17)”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온 것입니다. 그분이 예수님 입니다.

 

세상의 종교는 인간이여 신이되라는 유혹입니다. 최초의 유혹은 사탄이 아담과 이브에게 한 유혹입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3:5)” 선악과를 따 먹어라.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다” 이것은 기만이요 유혹이요 덫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책을 많이 읽고 아무리 도를 많이 닦고 아무리 참선을 많이 해도 인간은 신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인간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간을 하나님 자녀로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이 되셨다. 이것이 복음(good news)입니다. 바울은 이 복음을 위해 사도로 택하심을 받고 이방인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의 사명 또한 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아직까지 이 소식을 모르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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