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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04(379)장 – 주의 말씀 듣고서

 

하나님은 계속해서 약한 자를 배려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은 소산물의 십일조를 거룩하게 여기며 가장 좋은 것을 구분하여 적극적으로 가난한 자들을 위해 베푸는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평소에 드리는 십일조는 레위인(오늘날의 목회자)의 생계와 성전 관리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본문의 3년마다 드리는 십일조는 성격이 다릅니다. 이것은 구제를 위한 십일조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나그네, 고아, 과부입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레위인도 포함되었는데 이 레위인들은 중앙 성소에 있는 레위인들이 아니라 각 성에 퍼져 살아가는 레위인들입니다. 하나님은 셋째 해 십일조로 이스라엘 사회의 소외 계층을 돌보게 하셨습니다. ‘셋째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모든 소산의 십일조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성읍 안에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12)

 

십일조의 정신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십일조 규례를 포함해 하나님 명령을 전심으로 지키는 사람을 하나님은 보배롭게 여기시며 높이십니다. 또한 거룩한 백성(성민)이 되게 하십니다.  ‘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 확언하셨느니라(18)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대로 너를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19)’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이유는 그 어느 누구 때문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누리기 위함임을 기억하십시오. 말씀에 순종하며 가진 것을 나누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 큰 복락을 받는 귀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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