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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55(507)장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데 그것은 한마디로 성화(sanctification)의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앙 생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공동체 안에서 지도자를 존중하고 귀하게 여겨 그 리더십과 권위를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건강한 리더십 아래서 서로 화목을 추구해야 합니다. 성도 간에는 서로 격려하고 훈계하며 돌봐주는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을 오래 참아 주고 항상 선대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12-18절)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는 성령의 역사를 소중히 여기고 예언을 분별해서 들어야 합니다. 범사에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도 버려야 합니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19)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20)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21)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22)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는 성화의 삶을 삽니다. 바울의 마지막 축원이 바로 성도의 성화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온전히 거룩해지고, 그들의 영과 혼과 몸이 주님 오실 때까지 흠 없이 보전되기를 바랍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의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23)’ 성도는 영과 혼과 몸이 마지막 순간까지 흠이 없게 보전되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의 조건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흠 없이 깨끗해야 합니다. 성도의 삶은 인생 전체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우리 힘으로는 완전한 성화의 삶을 살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갈 때 우리는 거룩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가 되기를 힘쓰십시오. 그것이 바로 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되는 것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거룩한 성화의 삶을 사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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