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2020년  5월 1일>  

본문: 신명기 7:12-21 (두려워하지 말라)

찬송가: 325(359)장 – 예수가 함께 계시니

모세는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명심해야 될 것을 말합니다.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을 베푸실 것이라(12)’ 하나님의 모든 법도를 듣고 행하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 주셔서 번성하게 하시고 질병이 멀어지게 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12-15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그들 중에 계시니 가나안의 모든 민족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21)’

우리에게 매일 엄습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 질병의 문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나의 힘으로 그것을 이기려 하면 두렵습니다. 왜냐하면 문제가 나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이 엄습할 때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부르십시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구원의 역사를 기억하십시오. 날마다 구원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십시오.

바로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은 기골이 장대한 가나안 민족들 또한 쫓아내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군사 수와 무기와 훈련 상태 등 전투력에서 가나안 민족들 앞에 절대적 열세라 해도,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백전백승입니다.

세상과의 싸움에서 열세라고 느껴질 때도 나와 함께하시며 궁극적인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담대히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붙잡고 승리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