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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60(194)장 –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파멸을 받아야 할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방법은 십자가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독생자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세상에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죄악을 대속하시려로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생명의 주가 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자발적 순종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이 왜 구약제사 때의 동물 피보다 우월한지를 설명하면서 시작합니다. 옛언약 아래 드려졌던 희생 제사의 명백한 약점은 속죄의 효력이 불완전하다는 것입니다. 황소와 염소의 피로 드린 희생 제사는 완전한 정결함도, 죄책감에서의 해방도 줄 수 없었습니다. 죄를 온전히 없애지 못하고, 다만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할 뿐이었습니다. ‘반복적인’ 레위지파의 희생 제사와 ‘일회적인’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는 ‘동물의 피’보다 ‘그리스도의 피’가 우월함을 입증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없애지 못하는 희생 제사를 기뻐하지 않으셨기에 동물의 피를 대체할 ‘한 몸’을 예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몸을 예비하셨도다(5)’ ‘한 몸’이란 바로  이 땅에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이 입으신 ‘육신’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뜻에 기쁘게 순종해 자기 몸을 단번에 드리셨고,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 거룩함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10)’ 예수님의 순종으로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죄를 단번에, 영원히 용서해 주셨음을 온전히 신뢰하고,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한 성도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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