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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84(206)장 –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들릴라의 집요한 유혹에 결국 삼손은 힘의 비밀을 말해줍니다. 그것은 나실인의 표시인 긴 머리카락이었습니다.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이 내게 있지 아니하면서 당신이 어찌 나를 사랑한다 하느냐 당신이 이로써 번이나 나를 희롱하고 당신의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는지를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며(15) 날마다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16) 삼손이 진심을 드러내어 그에게 이르되 머리 위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머리가 밀리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17)

 

삼손은 들릴라의 무릎에 누워 깊은 잠에 빠지고 블레셋 사람에 의해 머리카락이 잘립니다. 잠에서 깨어난 삼손은 이전의 삼손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더는 그와 함께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들릴라가 삼손에게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 본즉 그의 힘이 없어졌더라(19) 들릴라가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20)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에 의해 두 눈이 뽑힌 채 옥에서 맷돌 돌리는 신세가 됩니다. 그러나 긍휼의 하나님이 삼손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주실 것임이 암시됩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의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줄로 매고 그에게 옥에서 벽돌을 돌리게 하였더라(21) 그의 머리털이 밀린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22)

 

반복된 범죄와 불순종은 하나님의 임재를 떠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돌이킬 수 없는 때가 오기 전에, 죄의 유혹을 즐기며 서성이던 자리에서 돌이키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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