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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86장 – 내가 늘 의지하는 에수

 

예수님이 예루살렘성을 가까이서 보시고 눈물을 흘리십니다. 예수님이 우시는 것은 예루살렘이 ‘평화에 관한 일’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41)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눈에 숨겨졌도다(42)’ 평화에 관한 일이란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지는 구원을 의미합니다. 예루살렘이라는 이름에는 평화(샬롬)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평화의 성 예루살렘은 평화의 왕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예루살렘은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을 배척하고 죽임으로써 멸망할 것입니다.

 

당시에 성전은 온갖 부패의 온상이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46)’라고 책망하십니다.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은 짐승을 판매하거나, 성전에 납부 가능한 은화로 환전하는 일을 했습니다. 분명 필요한 일이었지만, 상업적으로 변질된 성전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을 잇는 본래의 기능과 목적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날마다 말씀을 가르치심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끊어진 교제를 회복시키십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을 잇는 유일한 중보자십니다. 매일 거룩하고 순결한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져 가도록 마음과 삶에 진리의 말씀을 쌓고, 나와 가정과 교회가 기도하는 집으로 세워져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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