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321(351)장 – 날 대속하신 예수께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땅값의 일부를 감추고 일부만 사도들에게 냅니다. 베드로가 이는 마음에 사탄이 가득해 성령을 속인 것이며 하나님께 거짓말한 것이라고 아나니아를 책암합니다. 그러자 아나니아가 그 자리에서 죽고, 거짓말한 그의 아내도 죽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야기를 들으면 하나님이 너무 무섭고 잔인하기까지 하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헌금을 안 낸 것도 아니고 내걸 좀 남겨두고 냈다는 게 어떻게 죽음이라는 형벌을 받을만한 죄일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거짓은 단지 개인 차원의 죄가 아닙니다.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이려 한 것이며, 교회의 정결함을 깨뜨리고 사도적 권위를 무시한 일입니다. 신부된 교회에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순결(거룩)입니다. 그러므로 드리는 재물의 많고 적음보다 더 중요한 것이 거룩입니다. 따라서 처음 교회로 모여 시작하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아주 작은 마음의 죄까지 철저하게 짚고 가셨던 것입니다. 작은 죄일지라도 그것(거룩)을 가볍게 여기게 되면 이제 막 시작해 성장하는 교회가 앞으로 겉잡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은 철저하게 책임을 물으시고 모든 성도에게 반면교사로 삼으신 것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으로 성도들이 두려워하지만, 그 일이 복음 전파를 위축시키지는 못했습니다. 복음 전파와 더불어 많은 표적이 사도들을 통해 나타나자 믿는 사람이 더욱 많아집니다. 심지어 병든 자들과 귀신 들린 자들을 사도들에게 데려왔고, 성령 충만한 사도들을 통해 모두 고침을 받습니다.

 

 


  1. No Image 01Oct
    by 관리
    2023/10/01 by 관리
    Views 1 

    10월2일 (지혜) 잠언1:20-33

  2. No Image 28Sep
    by 관리
    2023/09/28 by 관리
    Views 3 

    9월30일 (중보 기도와 송축의 기도) 히브리서 13:18-25

  3. No Image 27Sep
    by 관리
    2023/09/27 by 관리
    Views 1 

    9월29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히브리서 13:9-17

  4. No Image 27Sep
    by 관리
    2023/09/27 by 관리
    Views 1 

    9월28일 (사랑과 정결로 사는 삶) 히브리서 13:1-8

  5. No Image 26Sep
    by 관리
    2023/09/26 by 관리
    Views 1 

    9월27일 (시내산과 시온산) 히브리서 12:18-29

  6. No Image 25Sep
    by 관리
    2023/09/25 by 관리
    Views 1 

    9월26일 (영적 침체를 극복하라) 히브리서 12:12-17

  7. No Image 24Sep
    by 관리
    2023/09/24 by 관리
    Views 1 

    9월25일 (징계) 히브리서 12:1-11

  8. No Image 22Sep
    by 관리
    2023/09/22 by 관리
    Views 1 

    9월23일 (믿음과 순종) 히브리서 11:17-31

  9. No Image 20Sep
    by 관리
    2023/09/20 by 관리
    Views 1 

    9월22일 (더 나은 본향) 히브리서 11:8-16

  10. No Image 20Sep
    by 관리
    2023/09/20 by 관리
    Views 1 

    9월21일 (믿음) 히브리서 11:1-7

  11. No Image 20Sep
    by 관리
    2023/09/20 by 관리
    Views 6 

    9월20일 (믿음의 길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면?) 히브리서 10:26-39

  12. No Image 18Sep
    by 관리
    2023/09/18 by 관리
    Views 1 

    9월19일 (완전한 속죄로 열린 새로운 살길) 히브리서 10:11-25

  13. No Image 18Sep
    by 관리
    2023/09/18 by 관리
    Views 2 

    9월18일 (우리를 살리신 예수님의 순종) 히브리서 10:1-10

  14. No Image 15Sep
    by 관리
    2023/09/15 by 관리
    Views 1 

    9월16일 (寶血) 히브리서 9:11-22

  15. No Image 14Sep
    by 관리
    2023/09/14 by 관리
    Views 2 

    9월15일 (온전한 성소되신 예수님) 히브리서 9:1-10

  16. No Image 13Sep
    by 관리
    2023/09/13 by 관리
    Views 1 

    9월14일 (새 언약의 대제사장) 히브리서 8:1-13

  17. No Image 12Sep
    by 관리
    2023/09/12 by 관리
    Views 1 

    9월13일 (항상 살아 계신 대제사장) 히브리서 7:23-28

  18. No Image 12Sep
    by 관리
    2023/09/12 by 관리
    Views 2 

    9월12일 (유일한 길이신 예수) 히브리서 7:11-22

  19. No Image 11Sep
    by 관리
    2023/09/11 by 관리
    Views 1 

    9월11일 (멜기세덱 Melchizedek) 히브리서 7:1-10

  20. No Image 08Sep
    by 관리
    2023/09/08 by 관리
    Views 3 

    9월9일 (성숙한 신앙) 히브리서 6:1-1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3 Nex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