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67(31)장 –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욥은 빌닷에게 힘없는 자를 잘도 도와준다고 하면서, 자신이 아는 하나님에 대해 열거합니다.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1) 네가 힘없는 자를 참 잘도 도와 주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도 구원하여 주는구나(2)’
그분은 북쪽을 허공에 펴시고 땅을 매다시며 물에 싼 구름을 달 위에 펴십니다. 능력으로 하늘과 바다를 주관하시며 지혜로 라합과 뱀을 무찌르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큰 능력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보라 이런 것들은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 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14)’
창조주께서 행하신 일의 한 조각조차 다 헤아릴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며 겸손으로 행하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남에게 가르친 훌륭한 내용이 곧 자신의 삶인 것처럼 기만하지 않고, 가르친 것을 실천하기에 힘쓰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