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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50(182)장 –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보혈 즉 보배로운 피라고 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제물의 피만 뿌려도 부정한 육체가 정결해졌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성령을 통해 자신의 몸을 흠 없는 제물로 드리신 예수님의 피는 동물 제물의 피와는 견줄 수 없이 그 효력이 크고 확실 합니다. 흠 없는 예수님의 피는 양심을 정결하게 해, 하나님을 담대히 섬기게 합니다. 동물의 피는 일시적인 속죄를 제공했지만, 예수님의 피는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고 완전한 속죄를 이루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완전한 속죄를 위해 필요했던 예수님의 죽음을 ‘유언’과 ‘피’로 설명합니다. 유언은 당사자가 죽은 후에 법적 효력이 생깁니다. 예수님이 약속하신 ‘새 언약’(막14:24)의 효력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죽음이 필연적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피’가 가진 ‘연약의 기능’(출24:8)에도 주목합니다. 언약에 따라 제물의 피를 드리면 일시적이지만 육체의 정결함을 받고, 피를 바른 장막 물건도 정결하게 됩니다. 피 흘림이 없이는 정결함과 죄 사함이 없습니다. 따라서 인류의 완전한 속죄를 위해 예수님의 피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속 제물 되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피는 인류를 구원한 보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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