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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42(395)장 – 너 시험을 당해

 

신앙생활은 믿음의 경주입니다. 소풍이나 산책가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고난과 주님이 주시는 징계도 따르지만 끝까지 ‘인내’로 완주할 때 하나님이 약속하신 상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의 길을 인내로 주님과 함께 마칠 때쯤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4:7-8)’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인내로 달려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내의 모범이신 예수님을 볻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모든 수치와 고난을 인내하셨습니다. 그 원동력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끝으로 생각하지 않고, 십자가 뒤의 기쁨을 생각하고 또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을 것을 생각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1)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2)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3)

 

우리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자녀인 우리에게 징계를 주십니다. 그것은 독수리가 새끼들이 어느정도 성장하면 절벽으로 데리고 가서 일부러 떨어뜨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독수리 새끼들은 스스로 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자녀인 우리를 더 연단시키고 성숙시키기 위해 징계를 주실때 우리는 낙심과 원망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징계의 목적은 우리를 성숙시켜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시키기 위함입니다. 징계는 연단을 통해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하는 유익이 있습니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11)’ 고난은 감추어진 은총임을 깨닫고, 믿음의 경주에서 받는 고난과 징계를 인내해 결승점에서 주님께 칭찬받는 영광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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