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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72(330)장 –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잠언은 추상적인 책이 아니라 삶의 실제적인 지혜를 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이 그렇습니다.

 

본문은 첫번째로 재정에 관한 실제적인 지혜를 말합니다. (1-5절) 우리가 남에게 빚을 져가면서 까지 하는 일은 사실 우리 능력 밖의 일입니다. 반대로 남에게 보증하면서까지 하는 것도 넓게 볼 때 창조 질서를 벗어나는 일입니다. 내것도 아니라 가족들꺼를 보증했을 때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상도 못할 피해를 주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형제와 친구 간에 원수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속은 함부로 하면 안되고 특별히 재정에 관한 것은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본문은 두번째로 게으르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6-11절) 게으른 자는 개미를 통해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지혜는 일해야 될 때 일하고 쉬어야 할 때 쉬는 것입니다. 가능한 우리에게 주신 생체리듬을 상하게 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게으른 것은 악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해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마25:26)’ 돈만이 아니라 재능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가 무엇인지 찾아서 부지런히 살아가는 것이 지혜입니다.

 

본문은 세번째로 불량하고 악한 자들을 멀리하는 것이 지혜라고 말합니다. (12-19절) 불량하고 악한 자는 늘 옳지 않고 사실이 아닌 말을 하고 다닙니다. 음흉하게 눈짓 손짓 발짓을 하며, 마음에 패역과 악을 꾀함으로 다툼을 일으킵니다. 여기서 불량이 원어로 ‘벨리알’인데 무익하다는 뜻입니다. 때로는 이런 사람들을 직접 손봐주고 싶지만 성경은 그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들을 멀리하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악인들은 어느날 갑자기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악인들은 풀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로다(시92:7)’ 우리는 이러한 불량하고 악한 자를 통해 거짓과 계교와 이간을 버리고 정직하게 사는 것이 지혜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

 

최고의 지혜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내 능력을 벗어나게 욕심을 내지 말고 하나님께서 내게 줄로 재어준 구역 안에서 내게 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정직과 성실로 승리하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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