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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68(486)장 – 주 예수여 은혜를

 

부모가 가장 기쁜 때는 아이들이 자라갈 때 일 것입니다. 만약 5살 때가 가장 이쁘다고 더 이상 키가 크지 않고 몸도 더 자라지 않아 항상 5살의 몸에서 멈춰있다면 그것은 기쁨이 아니라 큰 슬픔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키가 처음 예수 믿을 때가 가장 순수하다고 구원받은 상태에서 더 이상 자라가지 않는다면 하나님께는 기쁨이 아니라 슬픔이 되는 것입니다.

 

먼저 본문은 우리에게 은혜의 선물을 주신 목적을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어떤 사람을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 교사로 삼으신 것은 성도를 온전하게 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시기 위함입니다. 성도는 신앙 성장이 멈추거나 어린 아이 수준에 머물면 안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사역자들의 가르침 아래, 하나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것에 일치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13)’ 성도의 영적 성장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숙한 성도는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과 세상의 교훈에 흔들지 않습니다. 사랑 안에서 진리를 증언하고 실천해 모든 면에서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 갑니다.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14)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그리스도라(15)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견실하게 세워지는 것은 사람의 노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와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듯,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가 성장합니다. ‘그에게서 온몸이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16)’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것에 하나 되어 신앙 성장의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행하는 성숙한 믿음을 갖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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