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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43(443)장 – 시험받을 때에

 

본문은 성적 문제에 대한 세번째 가르침입니다. (5:1-23; 6:20-35) 무슨일을 당하든 지혜로우면 피할 수 있는데 어리석어서 당하는 겁니다. 음란문화도 마찬가지 입니다. 계명을 간직하고 지키며 살 때, 음녀에게 빠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삶의 기준점으로 삼아야 합니다. ‘아들아 말을 지키며 계명을 간직하라(1) 계명을 지켜 살며 눈동자처럼 지키라(2) 이것을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마음판에 새기라(3)’ 다윗같이 신앙이 좋은 사람도 말씀에서 잠시 벗어났을 때 눈앞의 정욕에 빠졌습니다. 말씀이 우리를 지킵니다. 지혜와 명철을 내 아내(누이)를 두듯 가까운 친척을 대하듯 늘 가까이 해야 합니다. ‘지혜에게 너는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친족이라 하라(4)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5)

 

6-22절은 아버지가 한 어리석은 청년의 예화를 들려 주는 것인데 마치 한편의 드라마와 같습니다. 그는 어두운 밤 골목에서 기생의 옷을 입은 여인을 만납니다. 음녀는 자극적인 옷을 입고 그에게 입을 맞추며 유혹합니다. 종교심이 있는 사람처럼 꾸며 화목제물을 드리고 남은 음식이 있으니 근사한 저녁을 먹자고 합니다. 음녀는 남자가 거부할 수 없도록 성관계에 좋은 상황과 환경을 시각화합니다.

 

22-27절은 이러한 음녀(음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자의 결말을 말합니다. ‘젊은이가 그를 따랐으나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22) 필경은 화살이 간을 뚫게 되리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의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같으니라(23)

 

음녀와 성적 타락 주제를 세번이나 반복하는 것은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죄악인지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음란한 문화가 만연해 있습니다. 이것을 이기는 방법은 육체적 자극 경로를 차단하고 하나님의 지혜와 계명으로 계속해서 영적 감각을 일깨우는 것입니다. 날마다 지혜의 말씀을 가까이 하여 사망의 길이 아니라 생명의 길로 나아가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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