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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81(425)장 – 나 캄캄한 밤 죄의 길에

 

Role model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이나 임무 따위에서 볻받을 만한 모범이 되는 대상’을 말합니다. 사람들에게는 롤모델이 있습니다. 농구선수에게는 마이클 조던이 롤모델이고, 테니스 선수에게는 로저 페더라가 롤모델입니다. 피아노를 치는 사람은 조성진이 롤모델이고, 축구선수들에게는 손흥민이 롤모델입니다. 신앙생활의 롤모델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은 첫째,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1)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2)

 

둘째, 하나님의 거룩을 본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가장 대표적인 2가지 성품이 바로 사랑과 거룩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앙생활의 목표는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 하나님의 거룩을 본받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크리스천이 본받지 말아야 할 것, 함께 하지 말아야 할 것을 3-4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3)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4)’ 여기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는 것은 생각조차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과 희롱의 말은 생각조차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암이 작다고 방치하면 몸속에서 점점 자라가 나중에는 생명을 잃게하듯,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에게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이 자라가지 못하도록 아예 싹을 잘라 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은 셋째, 빛의 자녀들처럼 행해야 합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8)’ 구원받기 전 옛사람의 특징은 어둠이지만, 구원받은 후 새사람의 특징은 빛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사람의 특징 즉 빛의 자녀들처럼 행해야 합니다. Live as children of ligth. 빛의 자녀에 걸맞게 살라는 말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에 비난을 하는 이유는 교회에 대한 기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비록 어둠이지만 너희는 빛의 자녀들인데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지 못할 때 사람들의 기대치는 무너지고 비난을 하는 것입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9)’ 신앙은 열매 맺는 삶입니다. 아무리 신상생활을 오래해도 열매가 없으면 제대로 된 신앙생활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빛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빛의 열매는 무엇입니가? 선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이러한 빛의 열매를 낼 수 있습니가? ‘주를 기쁘시게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10)’ 여기서 시험하여 보라가 영어로는 find out 찾는것을 말합니다. 빛의 자녀는 내가 기뻐하는 삶을 사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날마다 고민하고 찾습니다. 그럴때 빛의 열매인 선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우리 삶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빛의 자녀들처럼 행해야 됩니다. 반대로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는 참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11)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12)’ 말하기도 부끄러운 은밀히 행하는 어둠의 일은 무엇입니까?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5:4-5)’

 

바울은 이러한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책망하라가 영어로 expose 드러내라, 노출시키라는 뜻입니다. 왜 어둠의 일을 드러내야 합니까? 드러내지 않고 계속해서 은밀히 행하면 겉잡을 수 없게 되어 멸망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위에 내 가족중에 빛되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어둠가운데 사는 분들이 있다면 모른체하지 말고 그 어둠을 드러내서 빛으로 돌아오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둠을 어떻게 드러냅니까? 빛을 비추면 드러납니다. 침대 밑 먼지가 보통때는 안보이지만 후레쉬를 비추면 드러납니다.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13)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14)’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우리 가운데 생명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빛되신 예수님을 환영하고 받아들이면 여러분 가운데 있는 모든 어둠의 영이 사라질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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