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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27(361)장 – 주님 주실 화평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다투는 자(trouble maker)가 아니라 화평한 자(peace  maker)가 되어야 합니다. 일단 다툼이 시작되면 멈추기가 어렵고 관계가 깨어지며 공동체가 무너지기에, 큰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쳐야 합니다. ‘다투는 시작은 둑에서 물이 새는 같은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14)

 

그럼에도 다툼을 좋아하며 교만한 마음을 품고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죄에 빠진 자요 파괴자입니다. 굽은 마음과 패역한 혀로는 결코 복된 삶을 살 수 없으며, 언젠가 재앙에 빠지고 맙니다.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요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파괴를 구하는 자니라(19) 마음이 굽은 자는 복을 얻지 못하고 혀가 패역한 자는 재앙에 빠지느니라(20)

 

마음의 즐거움은 좋은 약과 같지만 마음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합니다. 부모의 뼈를 마르게 하는 원인 중 하나는 ‘미련한 자녀’ 입니다. 명철한 자가 자기 앞에 있는 지혜를 집중해서 볼 때, 미련한 자는 헛되이 땅끝을 봅니다. 한편 악인은 사회를 혼란에 빠트립니다. 그는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합니다. 의인을 벌하고 정직한 자를 때리며 선을 악으로 다스립니다.

 

이런 악한 자들 가운데서 지혜로운 자는 말을 아끼고 냉철함을 유지하며 감정을 조절합니다.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겨지듯, 침묵이 주는 유익은 매우 큽니다.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냉철한 자는 명철하니라(27)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겨지고 그의 입술을 닫으면 슬기로운 자로 여겨지느니라(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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