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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12(341)장 –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성도는 항상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18)’ 기도를 통해 영적 무기가 공급되고 강력한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중보 기도를 요청합니다. 첫째, ‘여러 성도를 위해’ 기도하라고 합니다. 영적 전투는 개인만의 전투가 아닌 공동체의 전투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바울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입을 열 때마다 하나님이 말씀을 주셔서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하길 바랍니다.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것이니(19)

 

지금 그는 갇혀 있기에 복음 전파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복음의 사신으로서 자신이 ‘당연히 할 말’, 즉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하기를 소망합니다.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것은 나로 일에 당연히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20)

 

신실한 일꾼은 하나님께, 그리고 사역자에게 큰 기쁨이 됩니다. 바울은 두기고를 에베소 교회에 파송합니다.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는 바울의 3차 전도 여행에 동참해 헌신한 사역자였습니다. ‘나의 사정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21)’ 그는 특히 옥중에서 바울이 기록한 서신을 교회에 전달하는 직무를 맡았습니다.

 

바울이 두기고를 특별히 에베소 교회로 파송한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갇혀 있는 바울 자신의 근황을 알림으로 중보 기도를 부탁하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바울의 투옥으로 인해 근심하며 낙심하는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사정을 알리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22)

 

바울은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에베소 성도들에게 임하기를 기원하며 서신을 마칩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23)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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