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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58(486)장 – 주 예수여 은혜를

 

부모로서 가장 기쁠 때 중 하나는 어린 자녀의 천진난만한 말과 행동을 볼 때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순전한 믿음을 볼 때 기뻐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막10:15)’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것 저것 계산해보고 가능성을 따지다 믿음을 잃어버리고 응답을 받지 못하는 지 못합니다. 본문의 바디매오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전한 믿음으로 구원과 치유를 받습니다.

 

바디매오는 거지요 맹인입니다. 여리고에 오신 예수님이 떠나신다는 말을 들을 때, 그는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길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절박한 마음으로 소리를 지르며 예수님의 시선을 끕니다.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며, 그분을 ‘메시아적 치유자’로 고백합니다. 침묵을 강요하는 사람들도 그의 외침을 잠재울 수 없습니다. 간절한 외침이 결국 예수님의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바디매오의 외침을 들으신 예수님이 발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부르십니다. 바디매오는 겉옷을 내버리고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소원을 묻는 예수님께 바디매오는 ‘보기를 원합니다’라며 자신의 오랜 소망, 간절한 열망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그의 믿음을 귀하게 보시고 구원을 선포하시자, 그는 즉시 시력이 회복되어 길에서 예수님을 따릅니다.

 

믿음의 간구에 구원과 치유의 은혜가 임합니다. 바디매오처럼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치는 성도는 주님의 선한 응답으로 만족할 것입니다. 모든 수렁에서 나를 건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이 먼저 가신 그 길을 기꺼이 따르는 성도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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