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20(41)장 –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변화산 사건은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1절)’는 예수님 말씀의 실현입니다. 수난 예고 엿새 뒤에 예수님이 세 명의 제자(베드로, 요한, 요한)만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십니다. 그곳에서 영화로운 용모로 변하신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하십니다. 베드로는 초막 셋을 짓겠다고 건의합니다(5절). 변화산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변형되는 신비한 영적 체험을 한 그는 그곳에 초막을 짓고 은혜를 누리며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신앙은 산속에서 은둔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자리에서 말씀대로 살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수난당하시는 예수님’보다 ‘영광스러운 예수님’을 바랐습니다. 그때 구름 속에서 예수님의 권위를 선언하시는 하나님 음성이 들립니다. 예수님은 율법(모세)과 예언(엘리야)을 성취하는 그리스도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 변화산에서 본 것을 말하지 말라고 명하십니다(9절). 영적으로 무지한 제자들은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런 질문을 합니다. ‘왜 율법학자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합니까?(11절)’ 당시 율법학자들은 메시아보다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리라고 가르쳤습니다(말4:5-6). 예수님은 예언된 엘리야가 바로 자신보다 앞서 온 ‘고난 당한 침례 요한’이었다고 밝히십니다.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은 침례 요한도 예수님도 인정하지 않고 함부로 대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엘리야로 침례 요한을, 온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실 그리스도로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0 2월13일 (마지막 만찬) 마가복음 14:22-31 관리 2024.02.12 0
799 2월10일 (무화과나무 비유에서 배울 교훈) 마가복음 13:28-37 관리 2024.02.08 1
798 2월9일 (대환난 후에 있을 인자의 영광스러운 재림) 마가복음 13:14-27 관리 2024.02.07 1
797 2월8일 (성전 멸망 예언) 마가복음 13:1-13 관리 2024.02.07 1
796 2월7일 (위선이냐 헌신이냐) 마가복음 12:35-44 관리 2024.02.07 1
795 2월6일 (가장 큰 계명) 마가복음 12:28-34 관리 2024.02.05 1
794 2월3일 (기도 응답의 비결, 믿음과 용서) 마가복음 11:20-33 관리 2024.02.02 2
793 2월2일 (주님이 기대하시는 열매, 정결한 교회와 순전한 신앙) 마가복음 11:11-19 관리 2024.02.01 3
792 2월1일 (예루살렘 입성) 마가복음 11:1-10 관리 2024.01.31 2
791 1월31일 (바디매오의 치유) 마가복음 10:46-52 관리 2024.01.30 4
790 1월30일 (섬기기 위해 오신 예수님) 마가복음 10:32-45 관리 2024.01.30 2
789 1월27일 (타인에 관대하고, 죄에 단호하라) 마가복음 9:38-50 관리 2024.01.25 2
788 1월26일 (누가 크냐) 마가복음 9:30-37 관리 2024.01.25 3
787 1월25일 (믿음이 능력입니다) 마가복음 9:14-29 관리 2024.01.24 3
» 1월24일 (변화산 사건) 마가복음 9:2-13 관리 2024.01.24 1
785 1월23일 (제자도 Discipleship) 마가복음 8:27- 9:1 관리 2024.01.23 1
784 1월22일 (마음이 둔한 제자들, 두 번 안수를 통한 교훈) 마가복음 8:14-26 관리 2024.01.22 1
783 1월20일 (부스러기 은혜와 에바다) 마가복음 7:24-37 관리 2024.01.18 1
782 1월19일 (정결한 행실의 근원, 정결한 내면) 마가복음 7:14-23 관리 2024.01.18 1
781 1월18일 (전통과 위선이 아니 사랑의 계명으로) 마가복음 7:1-13 관리 2024.01.17 1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43 Nex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