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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54(186)장 – 내 주의 보혈은

 

성도는 경건의 모양만이 아니라 경건의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그리고 능력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 믿음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전능하신(allmighty) 하나님께 능치 못할 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어떠한 문제보다 하나님의 능력이 더 크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문제입니다. 기도를 하면서도 설마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어? 하고 스스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해 버립니다.

 

변화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님이 서기관들과 논쟁을 벌이는 제자들을 목격합니다. 그 논쟁은 제자들의 능력에 대한 것입니다. 한 사람이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의 횡포로 경련에 시달리는 아들의 치유를 제자들에게 부탁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합니다. 예수님이 귀신을 내쫓는 권능을 주셨지만, 제자들은 믿음이 약해 능력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세대여’라고 탄식합니다.

 

제자들의 치유 실패로 좌절을 경험한 아버지는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이라는 단서를 달며 치유를 간청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라고 말씀하시자 ‘믿음 없는 나를 도와주십시오’라고 겸손히 청원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23)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24)

 

예수님이 귀신을 축출하시니 아이가 쓰러져 죽은 것같이 됩니다. 예수님이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십니다. 예수님은 기도만이 귀신 축출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통로입니다.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은 기도하는 자에게 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을 믿고 기도하면, 삶에 괴로움을 주는 마귀의 모든 일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나에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치유와 평강과 기쁨이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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