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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84(206)장 –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고난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평안을 누리는 중에도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계속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성도는 구원의 은혜를 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출애굽 구원을 떠올리게 하는 초태생 규례와 무교절 규례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 강조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시되(1)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모든 것은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것이니라 하시니라(2)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곳에서 인도해 내셨음이니라(3)’ 하나님은 ‘그 손의 권능으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해 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도 계속 하나님의 구원을 망각하지 않도록 매년 무교절을 지켜야 합니다.

 

구원의 은혜를 망각하지 않는 비결은 은혜의 시간을 자주 반추하는 것입니다. 약속의 땅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망각하지 않고 무교절을 지키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매년 무교절을 준수하면서 자녀들에게 그 예식의 의미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준수하라고 명하신 절기와 규례를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로 삼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입에 있게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강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9) 해마다 절기가 되면 규례를 지킬지니라(10)

 

이스라엘이 ‘손과 미간과 입’에 각각 ‘기호와 표와 말씀’을 둔 것처럼, 우리 또한 두 손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마에 하나님과 어린양의 이름이 새겨져 있음을 기억하며, 입에는 언제나 말씀과 기도가 끊이지 않아야 합니다. 나와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마음과 삶에 깊숙이 모셔 신실한 믿음을 이어 가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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