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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06(464)장 –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겨자씨는 씨들 가운데서도 아주 작은 씨입니다. 예수님은 작은 겨자씨 한 알이 심긴 후 자라서 새들이 깃들일 만큼 큰 나무가 되는 비유로 하나님 나라를 교훈하십니다. ‘겨자씨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31)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32)’ 하나님 나라의 시작은 미미하지만 결국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대로 하나님 나라는 이후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를 넘어 땅끝까지 확장되어 갑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유를 마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저편(요단강 동편에 있는 거라사)으로 건너가자고 하십니다. 그곳으로 가던 중 베가 큰 광풍을 만나 침몰 직전에 이릅니다. 예수님은 광풍에도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평안히 주무십니다. 깨어 일어나신 예수님이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말씀하시자 바람이 그치고 잔잔해 집니다.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37)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38)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39)

 

우리 인생에는 언제라도 큰 광풍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재정의 문제, 건강의 문제, 인간관계 문제가 일어납니다. 그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을 부르는 것입니다. ‘예수님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이처럼 간절히 간구하면 예수님께서 우리 인생의 문제를 잠잠케 해 주십니다. 광풍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집니다. 중요한 것은 간절한 부르짖음입니다. 인생의 어떠한 광풍일지라도 만물의 통치자 되시는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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