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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42(340)장 – 구주 예수 의지함이

 

때론 세상에서 불의와 악한 자가 더 잘되는 것 같습니다. B.C. 600년 경 하박국 선지자는 왜 하나님께서 불의를 그냥 두시는가? 왜 하나님게서 악한 자를 사용하시는가? 에 대해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에게 묵시를 주시며, 비록 더딜지라도 ‘정한 때’에 반드시 묵시가 성취되리라고 하십니다. 또한 심판의 때가 이르기 전까지 모순이 가득한 세상에서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심판이 확정된 악인(바벨론)에 대해 하나님은 다섯 번에 걸쳐 ‘화 있을진저’(2:6, 9, 12, 15, 19)라고 하시며 재앙을 선포하십니다.

 

바벨론이 심판받는 첫번째 이유는 자기 소유가 아닌 것을 모으고, 이를 위해 여러 나라를 노략했기 때문입니다. ‘무리가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있을진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 잡은 것으로 짐진자여(6) 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이는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음이요 땅과 성읍과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니라(8)

 

바벨론이 심판받는 두번째 이유는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헛된 안전을 도모했기 때문입니다.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에게 있을진저(9)

 

바벨론이 심판받는 세번째 이유는 피로써 성과 마을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있을진저(12)

 

바벨론이 심판받는 네번째 이유는 술취함과 폭력 때문입니다.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에게 취하게 하고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있을진저(15) 이는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죽인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17)

 

바벨론이 심판받는 다섯번째 이유는 우상숭배 때문입니다. ‘새긴 우상은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18)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19)

 

불의와 악이 잠시 형통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응할 것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분을 거부하는 세상조차 마침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게 될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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