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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87(205)장 – 예수 앞에 나오면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나병 들린 사람과 중풍병자의 병을 고쳐주시는 내용입니다. 먼저 온몸에 나병 들린 한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예수님이 나병 환자에게 손을 내밀어 그를 고쳐 주시자 나병이 곧 떠납니다. ‘예수께서 동네에 계실 때에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있나이다 하니(12)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떠나니라(13)

 

치유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예수님에 대한 잘못된 소문이 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소문은 더욱 퍼져 많은 무리가 몰려옵니다. 예수님은 무리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시면서도,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하기를 잊지 않으십니다.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메고 예수께 왔습니다. 예수님 주변에 사람이 많았기에 그들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님 앞에 달아 내렸습니다. 예수님은 그들(병자와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라고 하십니다.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17)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18)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앒에 달아 내리니(19)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사람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20)

 

이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신성 모독 죄를 짓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에게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중풍병자 치유를 통해 입증하십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신성모독 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21) 예수께서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22)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23)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24) 사람이 그들 앞에서 일어나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25)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26)

 

죄 없으신 하나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인류의 죄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함입니다. 몸과 영혼을 깨끗게 하시고 자유롭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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