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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18(369)장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사람은 억울한 일을 당하면 직접 복수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인내하고 공의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의 판결에 맡겨야 합니다. 사울이 3,000명을 데리고 엔게디 광야로 갑니다. 사울이 양의 우리가 있는 굴에 볼일을 보러 들어갔는데, 마침 그곳에 다윗과 그의 군사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절호의 기회처럼 보였지만, 다윗은 사울의 겉옷 자락만 베는 것에서 멈춥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택하신 종이고, 왕을 세우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다윗이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선으로 악을 이기며, 하나님이 그분의 때에 이루실 공의의 판결을 기다립니다.

 

사울이 굴에서 나간 후에, 다윗이 뒤에서 ‘내 주 왕이여’ 하고 부릅니다. 다윗은 땅에 엎드려 절하며 최대한의 예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사울의 겉옷 자락을 보여 주며 왕을 죽일 수도 있었지만 죽이지 않았다고 알려 줍니다. 다윗은 왕을 죽일 생각 곧 왕을 반역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합니다. 그는 사울이 스스로 잘못을 깨우치도록 유도합니다. 그리고 사울과 자신 사이의 선악 간 모든 판결을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맡깁니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일입니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롬12:19)’ 억울함을 호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그것을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의 성도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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