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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25(217)장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린도 성도 중에는 성적 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믿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고린도 교회 안에 들어온 극단적 금욕주의 영향 때문입니다. 그러나 음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결혼해서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 대한 의무를 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도에 전념하기 위해 합의한 경우에는 얼마 동아 떨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부부가 분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함입니다. 독신의 은사를 받았다면 독신으로 지내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결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울은 결혼과 관련해 구체적 지침을 말합니다. 첫째, 홀아비들과 과부들은 그냥 지내는 것이 좋지만 도덕적 절제력이 없으면 결혼하는 것이 낫습니다.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8) 만일 절제할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9)

 

둘째, 결혼했다면 이혼하지 말아야 합니다. 음행 외의 어떤 이유로도 배우자를 버려선 안 됩니다.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10) (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11)

 

셋째, 믿지 않는 자와 결혼한 성도는 배우자가 함께 살기를 원하면 헤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그럴 때 배우자를 구원의 길로 이끄는 통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14)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주님 말씀으로 생각과 삶의 기준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다른 사람을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주님이 주신 각자의 환경을 인정하며 배려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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