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21(210)장 – 내가 예수 믿고서

 

하나님은 각 사람의 의로운 행위에 보상해 주시는 분입니다.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20)’ 그러므로 우리는 악하게 살지말고, 날마다 하나님 말씀으로 의롭고 거룩하게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그냥 조용히 의롭게 살면 되지 하나님께 무슨 상을 바라나? 생각하는데,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상을 바라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히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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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자기 ‘의’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합니다.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21) 그의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의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22) 또한 나는 그의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켰나니(23)’ 다윗은 하나님의 도를 지키고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하지 않았으며, 모든 규례를 자기 앞에 두고 그 율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다윗은 하나님 앞에 완전하게 행하고자 죄악으로부터 자신을 지켜 냈습니다. 의로운 삶에 따르는 상급을 아는 성도는 말씀을 지켜 악에서 떠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합니다. 하나님은 자비한 자에게는 자비하심으로, 완전한 자에게는 완전하심으로 갚으십니다. 깨끗한 자에게는 깨끗함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어그러지게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곤고한(낮은)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십니다. (25-27절)

 

다윗은 개인적인 믿음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등불이 되시어 흑암을 밝혀 주시니 무서운 적군을 헤치며 달릴 수 있고, 높은 성벽이라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28-29절)

 

하나님은 그분을 신뢰하며 그분께 피하는 자에게 방패와 반석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30)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31)’ 세상에 완전한 것은 없습니다. 흠 없고 완전한 것은 하나님 말씀뿐입니다. 오직 순순한 하나님 말씀을 붙잡을 때 우리의 영혼은 안전합니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여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합니다. 흠 없는 말씀을 따르며 등불과 방패 되신 주님을 경험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