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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45(502)장 –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외면을 자랑한 거짓 교사들과 달리, 바울은 자신의 약함을 자랑합니다.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30)’ 세상에서는 약한자가 지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사랑이 많은 자가’ 집니다. 내가 이김으로 보게 될, 진 사람의 상처에 마음이 아프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의 오해와 편견을 풀기 위해 부득이 ‘자신의 약함’을 자랑했습니다.

 

바울은 복음 사역 여정 가운데서 수고한 일, 옥에 갇힌 일, 매 맞은 일, 죽을 고비를 넘긴 일, 굶주리고 헐벗은 일 등을 진술합니다. 그는 실로 말할 수 없는 극심한 고난을 겪었습니다. 게다가 교회를 위한 염려가 날마다 자신의 마음을 누른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성도들이 약하면 같이 약해지고, 실족하게 되면 같이 마음 아파했습니다. 그는 성도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여겼습니다. 다메섹에서 위기에 처했다가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도망한 일은 그의 연약함을 잘 보여 주는 사건 중 하나입니다. ‘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의 고관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성을 지켰으나(32) 나는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손에서 벗어났노라(33)

 

하나님은 우리가 약할 때 강함되십니다. 나는 약하지만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우리에게 맞겨주신 삶의 자리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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