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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53(506)장 – 예수 더 알기 원하네

 

복음을 전하는 영적 싸움에는 언제나 방해세력이 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자 그것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생겼습니다. 어떤 자들은 바울이 복음전한 성도들에게 거짓 복음을 전합니다. 또 어떤 자들은 바울의 사도직을 비판하고, 그의 말주변 없음을 비판하고, 심지어 그의 목회철학(자비량 선교)까지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지식으로 바른 가르침을 전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바울의 지식과 가르침은 이미 고린도 교회와 여러 교회에서 입증되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열심으로 복음 전도에 열정을 쏟았습니다. 그는 신부인 성도를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중매자와 같은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는 순결해야 하는 신부인 성도들이 거짓 교사들의 유혹을 받아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함과 개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했습니다. 연약한 성도는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쉽게 용납하기 때문입니다. 거짓 교사들은 잘못된 가르침을 전했고, 자신들을 높이면서 바울을 깍아내렸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값없이 복음을 전했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고 합니다. 바울을 비난하는 거짓 교사들이야말로 속이는 일꾼이며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입니다. 사탄은 광명의 천사로, 사탄의 일꾼은 의의 일꾼으로 가장합니다.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13)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14)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위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행위대로 되리라(15)

 

주의 일을 하는 가운데 부딪치는 공격과 비난에 쓰러지지 않는 비결은 진리되신 날마다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덧입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복음 전도를 방해하고 하나님의 공동체를 흔드는 악한 세력에 속지 않고, 진리의 다림줄을 곧게 세우는 교회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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