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97(274)장 – 주 예수 넓은 사랑
예수님이 제자들의 마음을 여셔서 그분을 가리켜 기록된 성경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 또 그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제자들은 그 증인이라 하십니다.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 일에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 날 것과(46)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47)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48)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49)’
예수님은 베다니 앞에서 제자들에게 손을 들어 축복하시며 승천하십니다. 제자들은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향해 경배한 후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갑니다. 제자들은 성전에서 찬양하며 성령을 기다렸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그들은 부활의 주님을 전하러 세상으로 나갈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50)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51)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52)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53)’
증인으로 세우신 제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덧입히리라 약속하신 주님을 사모합니다. 나 또한 그 사명과 약속을 붙들고, 큰 기쁨으로 주님을 찬송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