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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42(340)장 – 구주 예수 의지함이

 

생명의 복음을 만나니, 바울에게 이전에 자랑하던 것들은 가치가 없어졌고 예수님이 가장 존귀해졌습니다.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게 고난을 받으라(8)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9)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10)

 

바울은 감옥에 갇히는 고난에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의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했습니다. ‘내가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11) 이로 말미암아 내가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12)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게 갇혔습니다. 바울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자 성도중 상당수가 바울을 멀리했습니다. 상처를 입은 바울은 주모자였던 부겔로와 허모게네 두 사람을 거론합니다.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일을 네가 아나니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15)

 

반면에 끝까지 바울의 친구가 되어 그를 보살펴 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오네시보로가 감옥에 갇힌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찾아와 격려해 준 것을 잊지 못합니다.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16)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17)

 

바울이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내가받은 구원의 은혜가 얼마나 영광스럽고 놀라운 것인지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복음 때문에 받는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고 끝가지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사명의 길을 가게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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