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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00(406)장 – 내 맘이 낙심되며

 

나아마 사람 소발은 말이 많다고 욥을 질책합니다. 소발은 욥이 스스로 정결하다 말하고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알지 못한다며 그에게 모욕과 조롱을 퍼붓습니다. 하지만 정작 소발 자신도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온전히 알지 못한 채, 욥을 함부로 판단하는 잘못을 범합니다. ‘말에 의하면 도는 정결하고 나는 주께서 보시기에 깨끗하다 하는구나(4) 하나님은 말씀을 내시며 너를 향하여 입을 여시고(5) 지혜의 오묘함으로 네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의 지식이 광대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너로 하여금 너의 죄를 잊게 하여 주셨음을 알라(6) 네가 하나님의 오묘함을 어찌 능히 측랑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완전히 알겠느냐(7)’ 진정으로 하나님의 신비로우심을 아는 성도는 언제나 겸손하고 신중합니다. 형제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사랑이 없는 비판은 죄입니다. 고난 중에 탄식하는 욥의 말을 반박하며 그를 더 큰 고통에 빠뜨린 소발을 반면교사로 삼기 원합니다. 고난당한 사람이 힘들어서 터뜨리는 푸념을 듣고, 하나님을 변호하겠다는 자기 의에 빠져 경솔히 나서지 않게 되시길 원합니다. 진정한 위로는 비판이 아니라 공감과 사랑임을 알고 어려움을 당한 지체를 위로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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