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08(466)장 – 나 어느 곳에 있든지

 

이삭은 그랄 땅에서 100배의 수확을 얻습니다. 거부가 된 이삭을 시기한 블레셋 사람들은 아브라함 때 팠던 우물을 흙으로 메워 버립니다. 이삭이 샘 근원을 얻으니 그랄 목자들이 자기들 것이라며 다툽니다. 이삭은 다툼이 있을 때마다 우물을 양보하고 거기에서 옮겨 또 다른 우물을 팝니다. 그럼에도 이삭은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그 땅에서 번성합니다.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를 파서 샘 근원을 얻었더니(19)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이르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으로 말미암아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으며(20)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므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21)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니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였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22)’

 

하나님이 복주기로 작정하셨다면,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 언약의 신비한 성취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 자녀가 된 사람들에게도 복이 임합니다. 구원을 받고 영생을 누립니다. 그리고 하나님 은혜의 총체이신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가운데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기, 질투 가득한 세상에서 오히려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영적 거부로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