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595(372)장 – 나 맡은 본분은
교회 지도자는 삶과 인격에서 사람들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감독(오늘날의 목회자)은 책망할 것이 없고 절제하며 신중해야 합니다. 자기 집을 잘 다스리고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받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집사의 자격 요건 또한 감독의 자격 요건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정중하고 깨끗한 양심과 믿음의 비밀을 가져야 합니다.
직분을 잘 감당하면 유익이 따르는데,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을 뿐 아니라 믿음도 성숙해집니다.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구체적인 인도하심을 경험할기 때문입니다.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13)’
우리가 하나님께 구원받았다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그런데 구원받은 우리가 교회를 섬기고 복음전도를 위해 쓰임받을 때 그것은 더 큰 영광이 될 것입니다. 주님 섬기는 일을 사모하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을 잘 감당하는 성도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