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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87장 – 내 주님 입으신 그 옷은

 

로마 군인들은 눈앞에 계신 생명의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예수님 옷에 집중하며 서로 그것을 자기 몫으로 차지하기 위해 제비뽑습니다. 예수님이 참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알지 못하면 눈앞의 이익에 골몰하는 어리석은 자가 됩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죄 패가 있습니다. 조롱의 의미로 기록한 글이지만, 그것은 진실입니다. 예수님 좌우편 십자가에는 강도 두 명이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 아들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것은 성령의 은혜입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무리는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이심을, 인류의 구원자이심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십자가에서 내려와 자신부터 구원해 ‘왕과 그리스도’임을 증명해 보이라며 모독합니다. 오만한 눈으로는 고난받는 종으로 오신 하나님 아들 그리스도를 결코 알아볼 수 없습니다.

 

저항하지 않으시고 십자가에서 힘없이 죽으심은, 택하신 백성을 살리시려는 주님의 사랑 때문임을 믿습니다. 나의 구원을 위해 고난과 모욕을 당하신 주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주님을 불신하는 세상에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담대하게 고백하는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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