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215(354)장 – 내 죄 속해 주신 주께

 

예수님을 하나님 아들로 믿지 않으면 성경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서기관들은 율법을 필사하거나 가르치는 학자들임에도 성경에 대해 무지합니다. 그들은 메시아를 다윗의 자손으로 이스라엘을 압제에서 해방시킬 정치적 인물로만 이해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은 성령의 감동으로 메시아를 ‘내 주’라고 고백했으며, 하나님이 원수를 굴복시키실 때까지 메시아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찬양했습니다(시110:1). 예수님은 다윗의 시편을 들어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을 넘어 ‘하나님 아들’임을 일깨우십니다.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죄사함의 권세를 지니신 하나님 아들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위험 수위에 달한 서기관들의 위선을 경고하십니다. 서기관들은 종교 의식 때 착용하는 ‘긴 옷’을 입고 시장을 다니며 인사를 받는 것, 회당과 잔치의 상석에 앉아 위세 부리기를 즐겼습니다. 또한 남편이 남긴 상속금에 대한 법률 자문을 요청하는 과부들에게 비싼 수임료를 요구했으며, 오래 기도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경건을 과시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지위를 악용하는 서기관들에게 엄중한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반면 예수님은 가난한 과부가 드리는 두 렙돈의 헌신에 주목하십니다. 이는 생활비 전부로, 과부의 진실한 믿음과 사랑을 보여줍니다. 가진 자들의 탐욕과 과부의 헌신이 대비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과 선한 삶에 주목하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5 4월1일 (준비) 열왕기상 1:1-10 관리 2024.04.01 0
834 3월29일 (의인이 이룬 완전한 속죄, 제자 됨의 용기) 누가복음 23:44-56 관리 2024.03.28 6
833 3월28일 (십자가 위에서 선포하신 용서와 구원) 누가복음 23:33-43 관리 2024.03.27 0
832 3월27일 (진리보다 야망을 택한 빌라도) 누가복음 23:13-25 관리 2024.03.27 0
831 3월26일 (기도와 사랑으로) 누가복음 22:39-53 관리 2024.03.26 0
830 3월25일 (예수님의 준비) 누가복음 22:1-13 관리 2024.03.25 0
829 3월23일 (승패의 키는 하나님과의 동행여부) 시편 60:1-12 관리 2024.03.21 0
828 3월22일 (원수들로부터 구원하소서) 시편 59:1-17 관리 2024.03.21 0
827 3월21일 (공의의 심판자) 시편 58:1-11 관리 2024.03.20 0
826 3월20일 (고난은 생명력을 더해 줍니다) 시편 57:1-11 관리 2024.03.19 0
825 3월19일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시편 56:1-13 관리 2024.03.18 1
824 3월16일 (억울할 때) 시편 54:1-7 관리 2024.03.13 0
823 3월15일 (어리석은 자) 시편 53:1-6 관리 2024.03.13 0
822 3월14일 (포악한 삶 vs 푸른 감람나무와 같은 삶) 시편 52:1-9 관리 2024.03.12 0
821 3월13일 (다윗의 회개) 시편 51:1-19 관리 2024.03.12 1
820 3월12일 (감사의 제사를 회복하라) 시편 50:16-23 관리 2024.03.11 1
819 3월9일 (영생을 위한 최고의 준비, 재물이 아닌 말씀) 시편 49:1-14 관리 2024.03.06 2
818 3월8일 (하나님의 성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시편 48:1-9 관리 2024.03.06 0
817 3월7일 (지혜의 시로 온 땅의 왕을 찬양하라) 시편 47:1-9 관리 2024.03.06 0
816 3월6일 (피난처 refuge) 시편 46:1-11 관리 2024.03.05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 Nex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