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397(454)장 – 주 사랑 안에 살면

 

삶에는 ‘좋은 것’과 ‘좋아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전도자는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낫다(1절)’고 합니다. 지혜자는 ‘좋은 이름’ 곧 하나님 앞에서 얻은 ‘좋은 평판’을 더 가치 있게 여깁니다. 그리고 ‘출생’보다 부조리한 세상을 떠나 안식에 들어가는 ‘죽음’을 더 좋은 것으로 여깁니다. 또한 전도자는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다(4절)’고 합니다. 지혜자는 죽음을 보며 ‘지금의 삶’을 성찰하기 때문입니다. 전도자는 우매자의 특징을 ‘조급함과 분노’로 규정하고, 일의 시작보다 끝이 더 낫다고 말합니다(8-9절). 일의 시작은 열정으로 가능하지만, 일의 끝은 그 끝을 이루실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기다림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좋아 보이는 것’이 아닌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사람의 지혜로는 하나님이 ‘굽게 하신 것(13절)’ 곧 결정하신 일을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에게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을 번갈아 주심으로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게 하십니다(14절). 그러므로 사람은 형통할 때 기뻐하고, 곤고할 때 자기 삶을 성찰하면서 하나님 앞에 겸손히 행해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9 1월29일 (마태복음 8:1-13)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david 2021.01.30 29
838 1월30일 (마태복음 8:14-22) 너는 나를 따르라 david 2021.01.30 21
837 2월1일 (마태복음 9:1-13) 우리를 도우러 오신 예수님 david 2021.02.01 24
836 2월2일 (마태복음 9:14-26)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david 2021.02.03 21
835 2월3일 (마태복음 9:27-38) 겸손과 긍휼 david 2021.02.03 898
834 2월4일 (마태복음 10:1-15) 부르심과 보내심 david 2021.02.04 27
833 2월5일 (마태복음 10:16-33) 정말 두려워 할 분은? david 2021.02.05 20
832 2월6일 (마태복음 10:34-42) 제자도 david 2021.02.08 28
831 2월8일 (마태복음 11:20-30) 겸손으로 누리는 참된 안식 david 2021.02.08 14
830 2월9일 (마태복음 12:1-21) 안식일의 주인 david 2021.02.09 18
829 2월10일 (마태복음 12:22-37) 예수와 바알세불) david 2021.02.10 28
828 2월11일 (마태복음 12:38-50) 표적보다 중요한 순종 david 2021.02.11 42
827 2월12일 (마태복음 13:1-17) 씨 뿌리는 자의 비유 david 2021.02.13 18
826 2월13일 (마태복음 13:24-30) 곡식과 가라지 비유 david 2021.02.13 25
825 2월15일 (마태복음 13:44-52) 천국 david 2021.02.15 13
824 2월16일 (마태복음 14:1-12) 침례 요한의 죽음 david 2021.02.18 143520
823 2월17일 (마태복음 14:13-21) 오병이어 五餠二魚 david 2021.02.18 11
822 2월18일 (마태복음 14:22-36) 물 위로 걸으시다 david 2021.02.18 39
821 2월19일 (마태복음 15:1-20) 장로들의 전통 david 2021.02.19 32
820 2월20일 (마태복음 15:21-28) 가나안 여자의 믿음 david 2021.02.20 2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 Nex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