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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21(253)장 – 구원으로 인도하는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일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 일입니다. 이것은 신학용어로 유기(falling from grace)라고 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인생에서 성공을 한다고 해도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물의 주인되신 만왕의 왕과 원수가 된다면 그 인생이 얼마나 비참하겠습니까?

 

사무엘은 하나님이 사울을 떠나셨으며 사울의 나라를 떼어 다윗에게 주셨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사울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무고한 다윗을 죽이려 했고 제사장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블레셋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이러한 사울을 심판하시기로 결정하십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울의 마지막 모습은 말할 수 없이 비참합니다. 그는 두려움과 허기짐으로 기진해 땅에 엎드러지자 신접한 여인이 이러한 사울을 불쌍하게 여기고 마지막 음식을 준비해 줍니다. 한때 하나님께 쓰임받던 사람이 마지막에는 무당에게 위로받는 참담한 처지로 전락한 것입니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방향이고 능력보다 기준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인생을 열심히 살아도 인생의 기준이 창조주의 말씀에서 벗어나면 그 마지막은 비참할 것입니다. 아직 기회가 있는 지금 마음을 열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유기가 아닌 선택받은 자녀로 살아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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