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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59(193)장 –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코람데오는 ‘하나님 앞에서 (in the presence of God)’라는 뜻의 라틴어 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모르는 죄는 괜찮다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은밀한 죄까지 다 알고 계십니다. 죄는 또 다른 죄를 낳습니다. 다윗은 죄를 덮으려고 더 큰 범죄를 계획합니다. 우리아를 밧세바와 동침시키는 것에 실패한 다윗은 우리아를 죽이기로 계획을 바꿉니다. 다윗은 우리아를 죽이라고 요압에게 편지를 씁니다.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전사한 것처럼 죽이라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려 줍니다. 게다가 이 편지를 우리아의 손에 들려 보냈는데, 이는 비열하고 잔인한 행동입니다.

 

요압은 다윗의 의도와 명령을 그대로 시행했고, 결국 우리아와 병사들이 죽습니다. 다윗은 간음죄를 덮기 위해 무죄한 피를 흘리는 악행까지 저지릅니다. 요압은 전령을 통해 우리아의 죽음을 다윗에게 알립니다. 요압은 전쟁에 진 것에 대해 다윗이 화를 내면 우리아도 죽었다고 말하라고 알려 줍니다.

 

다윗은 과부가 된 밧세바를 자신의 아내로 삼음으로 범죄를 잘 덮었다고 안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모든 행위를 지켜보시고 그를 ‘악하다’고 판단하십니다. ‘우리아의 아내는 남편 우리아가 죽었음을 듣고 그의 남편을 위하여 소리 내어 우니라(26) 장례를 마치매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를 왕궁으로 데려오니 그가 그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이 행한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27)

 

하나님의 눈은 성도의 삶을 꿰뚫고 있습니다. 밧세바를 범한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판다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입니다. 어리석음으로 죄를 범하고 파렴치함으로 죄를 해결한 다윗의 행동을 보고 계셨던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눈을 의식해야 합니다. 코람데오 신앙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경건한 삶을 사는 성도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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