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97(454)장 – 주 사랑 안에 살면
‘그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11)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12)’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이 보신즉’ 다음에 나오는 말로 설명됩니다. 노아 시대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부패하고 포악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 제작을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이 친히 나무의 종류와 크기를 정해 주시고, 방주가 있어햐 할 것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지시해 주십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온전히 순종해 방주를 짓습니다. 방주를 만드는 목적은 ‘생명 보존’ 입니다.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18)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19)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20)’
지금도 타락한 많은 사람들이 멸망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멸망에서 생명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세상에 생명의 방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삶으로 보여 주며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