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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80(424)장 – 나의 생명 되신 주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고난을 당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원통한 일 중 하나는 억울하게 모함을 당하는 것입니다. 내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오해를 받을 수도 있고 또 악한 자가 의도적으로 말을 만들어내고 공격하는 때가 있습니다.

 

예리미야가 이러한 원통함을 당하고 그 고통을 깊은 구덩이에 빠졌다고 표현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55)’ 원통할 때 최선의 해결책 역시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자기 몸을 내주셨습니다. 아무 죄가 없었지만 채찍을 맞고 침뱉음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 주님이 우리의 억울함을 다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내가 너의 원통함을 풀어 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주께서 나의 억울함을 다 보시고 들으시며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왕의 왕이요 지극히 높은 재판장이신 주님께서 당신의 때에 심판하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믿음이 있는 성도는 삶에서 당하는 억울함으로 인해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깊은 구덩이 같은 고난과 슬픔 가운데도 하나님이 나의 기도에 귀 기울이고 계심을 결코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모든 인생을 보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오늘도 경건하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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