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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0(34)장 – 전능왕 오셔서

 

무조건적인 관용은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킵니다. 압살롬이 죽자 이스라엘 백성은 다윗을 다시 왕으로 세우려고 논의합니다. 다윗은 형제요 골육인 유다 지파에게 왕을 모시는 일에 나중 되지 말라고 전합니다. 예루살렘에 있던 유다 지파는 압살롬의 반란에 핵심 세력이었습니다. 다윗은 유다 지파가 자신의 골육이요 친척이라며 반란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겠다고 합니다. 게다가 압살롬의 군대 장관이던 아마사를 요압 대신 군대 장관으로 삼습니다.

 

이런 유화 정책에 유다 지파는 다시 다윗을 지지하며 영접하러 옵니다. 유다 지파의 지지를 얻기 위한 다윗의 회유책은 외면상 모든 지파의 아름다운 연합을 이룹니다. 그러나 내부적인 갈등과 혼란의 불씨마저 잠재우지는 못합니다. 반란 사건의 잘잘못을 제대로 판단하지 않고 관용으로 무작정 덮으려 했던 다윗의 선택은 평화 대신 갈등과 분쟁을 가져옵니다. 책임을 묻고 책임을 지는 것은 더 나은 결과를 위한 발판입니다. 공동체에 속한 모든 이가 하나 되어 하나님 뜻을 분별하고 믿음으로 순종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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