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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23(262)장 – 어둔 죄악 길에서

 

믿음의 사람은 참담한 치욕의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5장은 패망한 유다의 ‘남은 자’를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살펴 주시길 바라는 호소로 시작합니다. ‘여호와여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옵소서(1)’ 예레미야는 유다의 기업이 이방인에게 돌아가고 자신들은 고아처럼 되어 기진한다고 토로합니다. 죄지은 조상은 없어지고, 후손이 그 죄악을 담당합니다. 굶주림으로 피부가 검어지고, 청년들은 맷돌을 지며 다시 노래하지 못하고, 아이들은 나무를 지다가 엎드러집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악된 길을 가는 유다를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이라는 심판의 도구를 사용하셔서 유다가 고통과 치욕을 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뜻대로 하는 것이 고난을 자초하는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고통과 비참참에 둘러쌓였을 때 살길은 모든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려 그분께 호소하며 구원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긍휼히 풍성하신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셔서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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