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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79(337)장 – 인애하신 구세주여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 심판의 때를 항상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은 죄의 유혹을 이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영적지도자로서의 사명이 큰 만큼 그것을 게을리 했을 때의 책임은 더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특별히 저에게 더 큰 경각심을 갖게 하는 말씀입니다.

 

성경 속 거짓 선지자들의 특징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꾸며서 해 주는 것입니다. 당시 유다의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이 그러했고, 이런 거짓 지도자들의 타락으로 유다는 결국 멸망당합니다. 하나님이 진노를 쏟으시니 시온의 터가 불살라지고 대적이 예루살렘에 들어갑니다.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은 그들의 죄악 때문에 부정해져서 방황하고, 유다는 그를 구원하지 못할 나라를 바라보다가 종말을 맞습니다. 시온의 죄악을 벌하신 하나님은 에돔의 죄악도 벌하실 것입니다.

 

심판 때 하나님은 지도자들에게 더 많은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오늘날 영적 지도자들이 이 경각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감당한다면 교회가 회복되고 세상이 달라질 것입니다. 저를 포함해 이 땅의 모든 교회와 리더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말씀대로 살아 내어 존귀하게 여김받는 자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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