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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36(326)장 – 죄 짐에 눌린 사람은

 

구원은 유대 관습이나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안디옥으로 내려와서 ‘모세의 법(관습)’대로 할례받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선민의식과 전통적 우월주의에 사로잡혀 있는 유대주의자들과 달리, 바울을 비롯한 이방 지역의 사역자들은 이방인 신자가 유대의 규례까지 지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문제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나자,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를 포함한 몇 사람을 예루살렘 교회에 보내 자문하게 합니다.

 

이방인 선교에 걸림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예루살렘 공회가 열립니다. 열띤 변론이 이어진 후, 베드로가 일어나서 말합니다. 그는 율법이나 관습을 온전히 지키는 일은 유대인도 감당하지 못하는 일인데, 이방인에게 이를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이방인 고넬료와의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유대인과 이방인이 동일하게 주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믿노라 하니라(11)’ 그의 연설은 복음의 진리에 근거한 것이어서 설득력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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