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343(443)장 – 시험받을 때에

 

예레미야는 눈이 눈물에 상하고 창자가 끊어질 듯 고통스러워합니다. 유다가 패망해 어린 자녀들이 길거리에서 기절함을 보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미래 소망인 아이들이 사라지는 가슴 아픈 비극이 따릅니다. 전쟁은 미래 세대의 소망을 어둡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영적으로 무지했습니다. 그들은 ‘헛되고 이러석은 묵시’를 분별하지 못하고 거짓 선지자의 현혹에 빠졌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백성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유발하는 죄를 일깨우지 않고 평강만을 외쳤습니다. 결국 죄에서 돌이킬 기회를 놓친 백성은 진노의 심판을 받고, 예루살렘은 나그네와 원수들의 조롱거리가 됩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참혹한 멸망이 단순히 바벨론 군대가 행한 일이 아니라고 진술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작정하신 일이며, 오래전 선지자를 통해 하신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 역사의 흥망성쇠를 주관하는 이는 하나님이시며, 그분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분 말씀을 경청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5 9월8일 (영원한 구원의 근원) 히브리서 5:1-14 관리 2023.09.07 3
674 9월7일 (은혜의 보좌 앞으로) 히브리서 4:12-16 관리 2023.09.06 8
673 9월6일 (왜 안식을 누리지 못하나?) 히브리서 4:1-11 관리 2023.09.05 7
672 9월5일 (신앙생활은 장거리 경주입니다) 히브리서 3:12-19 관리 2023.09.04 18
671 9월4일 (고집을 버리려면?) 히브리서 3:1-11 관리 2023.09.03 22
670 9월2일 (구원을 위해 낮아지신 예수님) 히브리서 2:1-9 관리 2023.09.03 21
669 9월1일 (왜 예수인가?) 히브리서 1:1-14 관리 2023.09.03 10
668 7월29일 (복음 전도자에게 필요한 유연함과 민감함) 사도행전 16:1-10 관리 2023.07.27 20
667 7월28일 (바울과 바나바가 갈라서다) 사도행전 15:30-41 관리 2023.07.27 20
666 7월27일 (말씀에 근거한 결정) 사도행전 15:12-29 관리 2023.07.26 16
665 7월26일 (예루살렘 회의) 사도행전 15:1-11 관리 2023.07.25 17
664 7월25일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 보고) 사도행전 14:19-28 관리 2023.07.24 13
663 7월24일 (바울과 바나바의 이고니온과 루스드라 전도) 사도행전 14:1-18 관리 2023.07.23 8
662 7월8일 (빌립과 에디오피아 내시) 사도행전 8:26-40 관리 2023.07.06 10
661 7월7일 (돈으로 살 수 없는 성령) 사도행전 8:14-25 관리 2023.07.06 15
660 7월6일 (흩어짐으로 펼쳐진 새로운 전도의 장) 사도행전 8:2-13 관리 2023.07.05 24
659 7월5일 (스데반의 순교) 사도행전 7:51-8:1 관리 2023.07.04 14
658 7월4일 (모세가 예언한 선지자, 예수 그리스도) 사도행전 7:17-50 관리 2023.07.03 22
657 7월3일 (스데반의 설교) 사도행전 7:1-16 관리 2023.07.03 29
656 7월1일 (지혜로운 갈등해결로 성장하는 교회) 사도행전 6:1-7 관리 2023.06.30 15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3 Nex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