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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55(507)장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예수님이 쫓아내시자, 어떤 사람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에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예수님을 비난합니다. ‘예수께서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14)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15)

 

예수님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가 설 수 없듯, 그들 말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17)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18)’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냈으니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즉 사탄의 멸망은 하나님 나라가 임한 증거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과 함께하지 않는 자는 자신을 반대하는 자라고 경고하십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는데, 물 없는 곳으로 다니다가 쉴 곳을 얻지 못해 자신이 나온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귀신이 물 없는 곳으로 다닌다는 말은 그런 곳에 산다는 뜻이 아니라 삭막하고 황폐한 곳을 좋아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신이 나온 그 집이 비어 있자 귀신은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갑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24) 가서 보니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25) 이에 가서 저보다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심하게 되느니라(26)’ 이 이야기는 주님의 은혜로 귀신이 떠나간 후, 마음의 집을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줍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 복되다고 하십니다. 우리의 내면을 하나님 말씀으로 채울 때, 더러운 귀신이 틈타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해 망설임 없이 하나님 편을 선택하는 복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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