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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01(460)장 – 지금까지 지내온 것

 

세상 사람들의 가장 큰 근심 걱정은 당장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6:30-32)’

 

많은 분들이 예수를 믿으면서도 눈 앞에 어려움이 닥치면, 하나님보다는 세상적인 방법을 찾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믿음이 있는 사람은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은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문제 앞에 설 때 기억해야 될 것은 문제보다 크신 이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섯째 날에는 갑절을 거두라고 명하십니다. 일곱째 날이 거룩한 안식일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침까지 남겨 두어도 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를 ‘만나’라 부르고 가나안 땅에 이르기까지 40년을 먹습니다.

 

그러나 안식일에도 만나를 거두러 나간 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때까지 너희가 계명과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28)’라고 책망하십니다. 이들이 깨달아야 했던 것은 자신들을 살리는 것이 눈앞의 만나가 아니라 그 만나를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은 먹을 것이 없는 광야에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광야 생활 초기에만 주신 것이 아니라 광야 생활 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만나 1오멜을 후손을 위해 간수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족속이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같이 희고 맛은 섞은 과자 같았더라(31)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32)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속에 만나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33)

 

하나님보다 하나님이 주신 것들에 더 마음을 빼앗겨 불안해 하진 않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내 삶의 인도자요 공급자 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인생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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